지름신은 도둑같이 온다.

왜 갑자기 만년필에 꽂혔을까? 펀샵 뉴스페이퍼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만년필은 펜카페에서 질렀음. 초극세펜촉이라는 플래티넘 5000과, 물에 덜 번진다는 세일러 극흑 잉크, 그리고 사은품으로 주는 공짜 만년필에 넣어 쓸 컨버터까지. 원래 장바구니에는 라미 무광블랙이랑, 세일러 블루데몬도 있었다. 집에 있을 워터맨을 떠올리고 참고 또 참았다는 후문... 그래도 지름신은 도둑같이 12만7천6백원을 앗아가셨다...
blank 2011. 7. 22. 18:43
자전거 용품 지름신 강림

Shimano Pro Minipump Compact Telescopic9500원 Endzone Handlz Manoplas 그립9500원 YBN 8/7단 체인링크2850원 Uno Uno-001 플랫바9500원 GB 싯포스트 장착형 짐받이 (블랙)18050원 Deuter Essential Bike 백98800원 사은품은 발목밴드. 그동안 노란 고무줄을 썼었는데 이제야! ㅋㅋ 다른건 그냥 소소한 지름인데 서류가방형 패니어백이 너무 비싸다... 그래도 라이딩시 5킬로 남짓한 배낭을 걸치지 않아도 된다는게 어디냐 싶다. 총 14만7천2백원. 가방 빼면 5만원도 안되는데.. ㅠㅠ
bike ride 2011. 7. 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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