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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통해 배워야 하는 것, 남이 가르쳐 줄 수 없는 것에 폭 빠져 있는 요즘입니다.
다행히 사려깊고 인정많고 배려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십여년 전 누군가를 많이 좋아한 적이 있습니다. 비록 일방통행이었지만 돌이켜보면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었습니다. 남이 뭐래든 정말 행복했으니까요.
무척이나 오래 별 뜻 없이 살다보니 스물아홉해를 홀로 지내왔지만
오래고 깊은 연애가 결혼을 보장해 주지 못하는 경우도 봤고...
당장 현재의 인연이 끊어진다 해도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하진 않을겁니다.
속은 좀 상하고 섭섭하겠지만, 그뿐인걸요.
하지만 나중이 두려워서 현재를 적당하게 살고 싶진 않습니다.
아직 좋아할 수 있을 때 더 좋아할겁니다.
누군가를 마음놓고 좋아할 수 있다는건 축복이니까요.
서투른 스텝에 잘 발맞춰 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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